교회에서 묵묵히 방송 장비를 만지거나 주차를 안내하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든 적 있으셨습니까. "이게 정말 신앙 생활이 맞나?" 저도 한동안 그 질문을 안고 살았습니다. 그러다 출애굽기에서 브살렐과 오홀리압을 다시 만났을 때, 뭔가 딱 걸리는 게 있었습니다. 성경이 '하나님의 영이 충만한 사람'으로 가장 먼저 기록한 인물이 제사장도 선지자도 아닌, 망치와 조각칼을 든 기술자였다는 사실이요.성령 충만한 장인, 브살렐과 오홀리압의 소명출애굽기 31장 1-11절을 보면, 하나님은 브살렐과 오홀리압을 성막(聖幕) 건축의 총감독으로 직접 지명하십니다. 여기서 성막이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를 이동하는 동안 하나님이 거하시는 이동식 성소를 의미합니다. 구름 기둥과 불 기둥으로 이끌리며 먹을 것도 마실 것도 불확실했던..
카테고리 없음
2026. 9. 9. 05:20